혼다 시빅·패스포트·파일럿…브레이크 결함 12만대 리콜
일본 완성차 업체 ‘혼다’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12만4077대의 차량을 리콜한다. 대상은 2020~2021년형 시빅(사진), 2021~2023년형 패스포트, 2020년형 아큐라MDX, 2020~2023년형 릿지라인 및 2021~2022년형 파일럿 모델이다. 연방도로교통안전국(NHTSA)은 제조 과정에서 브레이크 부품이 부적절하게 조립되면서 일부 부품이 분리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. 혼다는 8월 7일까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예정이다. 더 자세한 내용은 혼다 고객 서비스로 전화(888-234-2138)하면 된다. 정하은 기자패스포트 브레이크 브레이크 결함 혼다 시빅 브레이크 부품